수연이와 보내는 마이 버스데이

들어가는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일단 입성 성공ㅎㅎ

 

칫솔은 없었음

 

부엌에 따로 가스레인지는 없고

인덕션이 전자레인지 밑에 구비되어 있었음

 

주택가라 그런지 벌레 출몰방지를 위한

전기파리채가 있어 안심

 

각종 충전 선이 있었는데 아이폰 충전기는 없었음

 

간식으로 일단 시작

요새 닭다리 과자 마이 최애:)

 

 

오르골

오르골이 있어서 돌려봤는데

몬가 오르골은 항상 귀신 나올듯한 소리

 

혼자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거울샷 찰칵쓰

 

탕참 탕수육참잘하는집 부산대점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1660번길 14 1층

그때 처음 먹어본 탕참의 맛을 잊을 수 없어

수연이에게도 알려주고자 시킴

 

조화는 어김없이 좋았지만

탕수육의 고기가 저번만치 못해,,

좀 퍽퍽,,

그때 맛이 안나서 아쉽,,

 

그래도 양은 여전히 혜자bb

 

수연이는 배불러서 앉아서 Zzz

하고 나는 집 돌아댕기며 사진 한창ㅎㅎ

 

이번 숙소부터 선물 케이크까지 다 노랑노랑

으로 준비해준 수연쓰

센스보소 아주 친창해

수연이의 사진실력은 믿지 못하니^^

삼각대 구도 정해두고

수연이가 셔터만 열심히 눌러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온 사진들

아주 맘에 들어ㅎㅎ

삼각대 애용해야지ㅎㅎ

 

수연이가 작년 내 생일에 선물해준 파자마

:)

드뎌 같이 입군

 

넘 배불러서 잠옷에 옷 해괴망측하게 입고

산책 ㄱㄱ

 

산책중 만난 고냥이

오 두마리다 했는데

수연이가 세마린데? 해서 수연이쪽에서 보니

안에 한마리가 더 뿅

졸구탱ㅋㅋㅋㅋㅋㅋ

 

산책중에 비가 보슬보슬 내리기 시작해서

급 들어옴

 

수연이 덕에 행복하게 생일 맞이:)

 

오빠가 사준 코닥 쪼리

유럽가서 열심히 신어야지ㅎㅎ

 

원래 입던 샤워가운이 오래되서

향정이가 생일 선물로 사줌

 

생일 당일 어깨 치료도하고

연금복권사고

엄마표 미역국으로 마물쓰

 

다덜 고마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