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러 삼겹살이 땡긴다

향정이 곧 방 뺀다는 소식에

삼겹살도 먹고 싶으니 ㄱㄱ

 

금요일 마지막 수업 아동한테

영혼이고 머시기고 에너지란 이름 모든것을

탈탈 빼앗기듯 털리고

 

금요일 차 막혀서

1시간 30분 달려서 도착,,

 

미진축산 부산부곡점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로 169 1층

어짜피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

 

고기? 고기,,고기!

마쉬게따,,!

 

 

반찬 기본 세팅 후 리필은 셀프입니다:)

 

3인분 가볍게 시작

 

배 어느정도 차서

2인분 추가하면서 가볍에 맥주와

 

물냉, 비빔쫄면 추가

 

요즘 입맛 없어서 많이 못먹을까

걱정은 무슨 쓸데없는 고민이여따^^

 

넘 추워서 자연스럽게 동노로 달려!

 

이모가 온다는 말에

향정이 과자 훔쳐서 얼른 귀가쓰

 

그리고 이제 마지막인 집에서 한컷

 

첫 자취이자 향정이와 동거집이였던

나름의 재미난 추억이 많았던

정말 안녕이군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