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1일차

 

파리 공항에 도착 후 볼트로 택시 부르고 숙소로 ㄱㄱ

기사님 겁나 패스트 드라이버 덕분에 겁나 빠르게 숙소 도착👍

 

숙소 가는 길 풍경ㅠㅜ 실화냐,,ㅠㅜ

 

숙소 엘베 개좁고 문닫히는 소리에 탈때마다 쫄음^^ 넘나 무섭;;

 

 

우리의 숙소 호텔이지만 방 한칸에 침대 2개, 좁은 화장실 끝

그래도 좋구려 파리니깐 인정 하하하

 

나갈꺼라고 화장도 하고 머리도 땋고 부랴부랴 준비 완:)

 

옷가게 둘러보고 마트와 디저트 가게

그리고 밖에 마스크 쓴 사람 찾기 하늘에서 별 따기 수준;; 아무도 마스크 쓴 사람 없음

넘나 다른 세계 같아✨ 자유로와,,ㅠㅠ 이게 일상이였는데 말이지,,ㅠㅜ

 

더 돌아다니기에는 뱅기 장시간 탑승으로 전정기관에 무리가 온건지 배탄거 마냥 계속 어지러워서

먹을꺼 사들고 귀가

 

숙소 바로 앞 스시집 가기로 하고 저녁 7시 브레이크타임 끝이니 알람 맞추고 둘 다 기절

했는데 둘 다 알람 못들음;; 11시 넘어서 깸;;

일어나서 이게 머슨일인지 한참 생각함;;;

 

그래서 사왔던 디저트 먹기 알람도 못듣고 기절이었다니;; 시차 적응이라 생각하고

내일 열시미 다니는걸로:)

정신차리려 창밖을 열었는데 보이는 에펠탑🗼

 

이것이 여행의 묘미이자 행복이지 모 2일차를 기대해보며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