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 도착~ 체크인 시간이 조금 남아서
공항 구석에 앉아 있다가 볼트 불러서 숙소로~
숙소로 가는길 신기한 건물과 버스 할머니의 손목시계에 시선이 간다
엄청 무거운 철문을 밀어 열고 도착한 마드리드 숙소
에어비엔비로 왔는데 파리 좁은 호텔에 있다오니 넘 좋다 숨통 틔는 너낌:)
파리 숙소에는 전기포트가 없어서 못먹었던 컵라면
오자마자 짐 정리하고 바로 물 사와서 라면 냠냠
뜨끈한 국물 이거지ㅠㅜ
배 채우고 이제 마드리드 골목골목 다니기
자꾸 파리와 비교하게 되는데 넘 자유분방하다; 사람들 비매너적인 느낌
C/ Gran Vía, 4, 28013 Madrid, 스페인
구글 평점보고 꿀대구와 감바스 먹으러 왔는데 메뉴에 음료나 술은 안적혔는데
음료부터 시켜야됨 그리고 음식 주문
꿀대구는 7시 이후에 한다고 해서 패스 추천 받아서 농어와 감바스
농어 채소가 좀 짠데 농어랑 먹으니 딱이였고 감바스 새우 완전 존맛 새우에서 게맛이 났다
처음에 감바스 사이즈보고 놀란거 안비밀 새우 6마리에 1만원인꼴
그래도 컵라면이랑 미니머핀 먹고와서 그런지 이 정도 양도 나쁘진 않았다
공복에 오면 안 될 곳
다른 손님들한테는 계산서 가져다 주는데 우리 너무 적게 시킨건지 아님 뭔지 모르겠는데
한참 아무리 눈을 마주쳐도 안가져다줘서 그냥 달라고 말함^^
골목 걷다가 발견한 추로스 집 할아버지가 운영하는데
정말 일하기 싫은듯해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어서 가게 있는 내내 좀 불편했음
추로스는 핫초코에 찍어먹는데 맛 찐 달달을 원하는 나로서는 SoSo
포세이돈 분수대 보러 가는길
여담으로 스페인 경찰 으른섹시임
포세이돈 분수 보러가는 길 공원에 있는 미니 분수
.쥐 집
으른섹시 스페인 경찰들이 있던 곳이 뭐지하다가 그 근처에서 쥐가 사는 문 발견
스페인 어린이 동화 전설 뭐 그런건지 메트로 위에 있었는데 작고 귀엽네
그리고 숙소 돌아오는길에 쇼핑몰 들어가보고 진심 도떼기 시장임^^
게다가 불금 & 기묘한 이야기 체험? 있어서 더 북적북적해서 그런지
스페인 정말 질서가 없는 느낌이고 정겹다
남은 마드리드 일정 어떨지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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