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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적응을해서 그런지 일찍 자도 피곤쓰

늦장부리다 급하게 준비하고 투어 장소로

그와중에 오레오도넛 완죤 맛있었음

 

Austrian Gallery Belvedere

Prinz Eugen-Straße 27, 1030 Wien,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궁전 앞에서 찰콱

 

가이드님이 스핑크스 가슴 만지면 행운이 온다길래

한국인이라면 만져야지하며 얼른 후다닥 가서 만졌는데

우리말고 아무도 안만짐 머쓱타드;;

 

가이드님이 우리한테만 말해주신건가했는데 다른분들이 고냥 안만지는거였음

오지랖으로 말해줬음 갱장히 민망쓰할뻔^^

 

내부에서 작품 보고

 

원본 다섯점 중에 한점인 나폴레옹 앞에서

 

거울에서 찰칵 해주구여

 

어깨 아플땐 뒷짐 최고

그러고 가이드님이 과자를 주렸따 넘나 친절쓰

 

국뽕이 차오른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우정 몇십년 이라며 적힌 버스가 트램이 지나가는데 한국을 여기서 보다니

국뽕이:)

 

구시가지도 들리구여

 

알프스산맥 물

물 시원함

 

 

 

점심도 또 겁나 먹고 립이랑 함박 사과탄산 먹었는데

꽃보다 할배에서 겁나 극찬을 했다는 사과탄산음료는 쏘쏘

후식은 가이드님 젤라또를ㅠㅜ

 미녀가이드님 최고시다:)

 

오스트리아 빈 호프부르크 왕궁

오스트리아 1010 빈

왕궁 내부는 사진 촬영 안되서 나와서찰칵

해가 엄청 뜨거워서 저 멀리 갈 엄두도 안내고

정원입구 2분컷 하고 나옴

 

Windmühlgasse 10, 1060 Wien, 오스트리아

Windmühlgasse 10, 1060 Wien, 오스트리아

쟈철에서 잠깐 혼미함을 느끼고 비포선라이즈 LP가게로~

저번주에 딱 흰 에코백이 품절되어 다시 주문하셨다고,,

지금은 검을거밖에 없어서 발걸음을 돌림

아쉽

 

버블티로 체력 보충해주고

현진이 따라 들어간 빈티지 패브릭

잘라놓은 반팔폴로 귀여운게 많았는데 막상 입어보니

핏이 별로거나 티나게 사선으로 잘려있거나 보풀 때문에 크롬 폴로는 패스하고

이번에도 실패인가 했는데 겁나 큰 노랑노랑 폴로 셔츠 발견

넘아 내스퇄이라 입어보고 바로 구매!

 

넘나 맘에 드는것!

 

그리고 스와로브스키 가서

 

오 이쁘다 엄마 맘에 드는거 물어보고 내일 와야지

하고 숙소와서 얼마 차이나나 검색해보니

한국도 지금 40% 세일 중이라 사는건 의미ㄴㄴ

 


스와로브스키 매장가려고 쟈철 내려왔는데

쟈철이 안오는 와중 외쿡언냐가 지금 열차 지연이 생겼다고 열차 언제 올지 모른다고 알려주고 가셔똬

그래서 쫄래쫄래 따라가서 물어보니 건너편꺼 타고가서 갈아타야된다고 본인도 가니 같이가자고ㅠㅜ

넘나 친절,,ㅠㅜ 감사함다:)

그 택시 개시키 때문에 비엔나 나쁘게 봤는데 그 개시키만 쓰레기고

다 너무 친절ㅠㅜ

다시 그런 개시키 만나지말고 여행 보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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