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를 뒤로하고 프라하로~
프라하 숙소도 볼트타고 예민한 상태에서 기사와 침묵속에 숙소 도착
아주 쨍쨍한 프라하의 날씨
초코바 1개 섭취하고, 5시간의 이동
숙소 도착하자마자 이거 아니다싶음. 둘다 체력 바닥,,
화장 패스하고 오페라도 패스하고, 일단 환전소 갔다가 밥 먹기로
나갔는데 매우 쨍쨍해서 더욱 시강인 머리색
숙소 근처 또다른 시강 저녁에 좀 위험할듯
숙소 리뷰에서 어떤 여자가 나의 아빠를 유혹하려했다는걸 본 현진상의 말이 잊혀지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0유로 환잔해서 왔은데 현금을 많이 써서 그런지
코루나로 환전할 유로가 부족한 너낌이라 100유로 뽑기
Jindřišská 908/12, 110 00 Nové Město, 체코
체코 환전소는 여기, 인터넷 검색하면 다 여기로 가라고해서 왔더니
역시 줄이 여기만 길다
Dušní 1082/6, Staré Město, 110 00 Praha-Praha 1, 체코
환전하고 한인식당으로 양식과 빵만 먹어서 평소 먹지도 않던 김치가 여기선 생각나
그래서 이번 저녁은 한식당 들어가자마자 어서오세요로 반겨주시는 한국인 알바생 전부 친절해서 한국 정 충만
여행 도중 한국어 듣기 어려웠는데 넘나 심적위안:)
메뉴 먹고싶은거 다시켜- 진짜 전부 먹고싶었다
우린 미니탕수육, 김치전👍, 비빔밥, 막국수
탕수육 딱딱한 느낌이여서 꽉 씹었는데 넘나 부드러워 놀라고 맛있어서 놀라고
막국수의 양에 놀라고, 김치전 단짠에 놀라고
아주 배 가득 채우고 나옴
가격은 총 956 코루나. 5만2천원 정도 많이 먹긴 했어^^
진짜 여행중 가장 많이 먹은듯
Staroměstské nám., 110 00 Praha 1-Staré Město, 체코
먹고 숙소 오는길 구시가 광장
광장에는 마치가 말이 아주 똥똥하다^^
Staroměstské nám. 1, 110 00 Praha 1-Staré Město, 체코
그리고 정각도 아닌데 옆에선 종이 한참 울려서 뭐야했는데
광장의 옆 사람이 엄청 많이 모여있다
그래서 가봤더니 프라하 천문시계가
두둥-
6시 정각이되니 12사도 12명의 제자가 나왔다 옆으로 이동
600년 된 기계식 시계라니 놀랍다,,
진짜 옛날에 천재 왤케 많아,,
시계보고 숙소가는길 현진사마와 대화하며 오는데
뒤에 커플 중 남자가 부딪치길래 난 소매치기인줄알고 순간 놀랬는데
알고봤더니 그놈의 팔이 길어서 손으로 현진사마의 엉덩이 빵을 함
그래서 현진사마는 놀랬던 감히 엉덩이 빵을 하다니
삐뽀삐보🚨
둘 다 다른 의미로 놀래고 놀랜 심장을 진정시키며 물 사들고 귀가
체코 물은 빨간생은 탄산 초록색이 탄산 조금, 파란색이 물이라고한다
우린 빨간물통을 잡았다가 직원분이 안되는 영어 열심히하시며 물 아니라고 알려주셨따 친절하셔:)
데꾸이
프라하 하루 왔지만 넘나 조용한 너낌과 안그래도 언어 어려운데
네는 아노, 아니오는 네
여서 매우 더 헷갈리고 어렵;;
스페인은 둘기 천지였는데 그에 비하면 둘기가 적어서 좋고
트램 때문인건지 뭔지 신기하게 큰 도로로 나가는 곳이 아니면 딱히 신호가 없는거 같다
내일도 즐겨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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