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다니면서 처음 먹는 조식 8시 땡하자마자 내려가서 먹음
스크램블이 제일 맛있음 우유는 미지근하고 닝닝한 맛
그리고 빵이 맛이 없을 수 있는 디저트인걸 알게 됨
준비하고 구경하러 ㄱㄱ
Václavské nám. 68, 110 00 Nové Město, 체코
인당 250코루나 지불하고 입장~
오늘도 알람 울리기 전 일찍 일어나서인지 하품 내내 하고
웅장하고 놀라운걸 많이봐서 영혼 없는 우와우와하다
의자보면 바로 앉아버리기~
맹구가 좋아할꺼같은 다양한 돌과
나름 재밌음
버튼 누르면 그림 하나씩 나오는데 버튼 아래에 있어서
귀찮아서 허벅지로 누르면서 보다 포기ㅋㅋㅋㅋㅋㅋㅋㅋ
박물관 나와서 회전하는 두상 보러
Charvátova, Nové Město, 110 00 Praha-Praha 1, 체코
15분마다 회전한다고 하던데 회전하는 두상은 회전을 하지 않고 있었고
마냥 기다리기 뭐해서 우오ㅏ 봤다하고 옴
Havelská 13, Staré Město, 110 00 Praha-Praha 1, 체코
하벨시장 검색하다 패트와 매트 인형 발견해서
우리 이거 내일 보면 살까 했는데 시장 입구 들어가자마자 있는 가게에서 발견
젤 앞쪽의 가게주인분이 쏘친절 서툴지만 한국어로 반겨주심
그리고 왜 여기 패트와매트가 많지 설마 패트와매트 본고장이 체코인가하고 검색했는데
체코였음ㅋㅋㅋㅋㅋ
이때까지 모르고 따라만했는데 패트와매트의 나라에 오다니 넘나리 요상한 기분쓰
맥주로 만들었다는 핸드크림은 사지 않고 립밤이라 등등 사고 나옴
그리고 여기선 카드 인식이 안되서 코루나는 안되는건가,,?
했는데 체코가 카드 인식이 잘안된다고 하더니 진짜였던걸로;
그래서 현금 결제
맛이 다 비슷하다고해서 그냥 보이는 곳으로 사장님이 돈을 더 많이 거슬러줘서 가게 앞에서 둘 다 고장났다가
이상한거알고 다시 돌려드림 굴뚝빵은 뻑뻑한 시나몬롤에 아이스크림 맛 경험해본걸로 만족
그리고 이때 비가 조금 내리기 시작해서 건물 입구에서 서서 먹는데
굴뚝빵 자체가 먹기 어려웠다
Karlův most, 110 00 Praha 1, 체코
카를교를 오다니?! 비가 조금 내렸는데 일단 사진 찰칵쓰
비긴어게인 맴버들이 있을꺼같고 분위기 낭낭
그리고 몇분 뒤 미친듯이 쏟아내림 물도 순식간에 불어나고
바람도 불어서 우산도 무용지물 다들 물에 젖은 생쥐꼴로 피신
우린 우산 있었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서 가게 밑에 비 조금 잦아들길 기다렸다가 백화점으로
오늘다행이 백화점 -2 스포츠용품점에서 자물쇠 구입하고
근처 큰 마트에서 먹을꺼 사들고 일찍 귀가 맥주 논알콜 들고 요리조리 살펴보고 있는데
뒤에서 어떤 아저씨가 알콜 없다고 알려주시고 시크하게 가심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맥주가 14코루나여서 오 진짜 물보다 싼데?
현진상은 다른거 사러가고 나 혼자 결제하고 잔돈 받으려고 누가봐도 손 내밀고 있는데
직원 아제가 돈을 위에서 눈 오는거처럼 뿌면서 줌^^
개시키가 그러고 오 쏘리^^ 하면서 빈정거림
원수한테도 그렇게는 안주겠다 얼탱이 없어서 그냥 야리고 나옴^^
후,, 여행와서 기분 잡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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