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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분 행 7시25분 탑승이라 새벽 일찍 체크아웃하고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했다

셀프 체크인과 짐을 붙이고 뱅기 타러 가는 길 줄이 아주아주 길다 한참 줄 기다려 들어갔다

아침부터 현진상과 이정은 아주 예민주의^^

 

VY8002

그리고 우린 기내가방에 자전거 자물쇠가 있었는데 입구심사에서 둘 다 뺏김^^

한번 썼는데 아직 이탈리아 남았는데 기차 타야하는데,, 필요한데,, 큽,,

항공마다 반입 가능한 물건과 잡아내고 안내고 사람마다 케바케라 아주 복불복^^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의자에 충전기도 없었고 의자 각도 조절도 불가

음료와 물 등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것은 결제해야됨 몇시간 못자고 와서 그런지 앉자마자 기절해서 뱅기 가는 도중에 눈뜸

 

파리 경유지 도착하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

 

파리 아티스트들

아주 한참동안 피아노를 쳤다고 한다 근데 잘쳐서 노상관

후에 남자분 가고 나니 꼬마아이가 착석 짧은 한 곡 치고 도레미파솔라시도 치더니

박수를 원하는 눈빛 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에도 저 피아노에 많은 사람이 다녀갔다

 

기다리는 동안 의자에 충전되서 충전 잠깐

 

프라하행 뱅기 타는데 커넥팅 통로라 넓어서 그런지 기장이 보였다 안에 참봐서 싱긔

 

프라하로 가자마자 화창 현진사마의 날씨요정 아주 굿굿

여행 끝날때까지 잘 부탁해요

 

맑은날 프라하

VY6948 탔는데 바로 앞 불륜인지 뭔지 꽤 나이있는 할저끼와 아줌마

뱅기 타자마자 한자리에 둘이 붙어 있더니 뱅기 뜨자마자 술 시키더니

비행내내 술집마냥 데시벨 조절없이 떠들어재낌^^

뱅기 주변 모든사람이 노려보는데 아랑곳하지 않음 ㅅㅂ

진심 한국어도 못알아들을껀데 뒷통수에 욕 갈려버리고싶었음

 

파리 경유에서 짐이 못 따라온다는 내용이 많아서 넘 걱정하며 나오길 기다리는데

다행이 짜잔하고 일찍 나와줬다 아주 다행쓰

파리경유때 비가 와서 커버가 지저분해졌는데 잘 온거에 만족

그 할저끼와 아줌마 외엔 만족하는 비행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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